자오연봉(蔵王連峰/1,841m/야마가타현, 미야기현)

자오연봉은 오우 산맥의 일부를 구성하는 연봉이다. 과거에는 '갓타미네(刈田嶺)', '와스레즈노야마(不忘山)'라고도 불리었다 미야기 현 야마가타 현의 경계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주봉은 야마가타 현측에 위치한 '구마노다케(熊野岳 1,841m)'이다. 활화산 지대로, 여러 지역에 분화구와 칼데라온천이 존재하며, 스키장 등 레저 시설도 존재한다.  분화구는 '오카마 호(御釜)'이다.

자오란 이름은 679년에 야마토노쿠니 요시노야마에서 엔노오즈노가 '자오곤겐((藏王權現)'을 현재의 '후보산(不忘山)'에 받들어 모시며 주변의 오우 산맥을 슈겐도 수행의 장소로서 자오산(藏王山)’이라고 한 것에 유래한다. 그러나 자오산은 수행의 장소로서 여러 산들의 총칭이며 자오산이라는 이름의 봉우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주된 봉우리는 다음과 같다.
지조산(地藏山 1,736m)
구마노다케(熊野岳 1,841m)
갓타다케(刈田岳 1,758m)
스기가미네(杉ヶ峰 1,745m)
뵤부다케(屛風岳 1,825m)
후보산(不忘山 1,705m)

봄부터 가을에 걸쳐 트레킹을 하는 등산객이 많아 산책로도 잘 갖추어져 있다. 겨울에는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수빙(樹氷)이 만들어지며 야간 조명을 비춘 경관을 볼 수 있다. 또 자오 일대는 스키장이 밀집하는 거대한 스노리조트이며, 일반적으로 스키나 수빙 구경으로 유명한 자오란 야마가타 현측의 자오온천스키장을 말한다. 한편 미야기 현측에는 설상차를 타고 가는 관광투어(스미카와스키장)가 있으며, 이쪽에서도 일반객들이 수빙 구경을 할 수 있다.

<2013년 2월 1일에 촬영한 동영상 (갓타다케)>
<지형도 오른 길=빨간 내린 길=파란 선>

<2010년 8월 1일에 촬영한 동영상 (구마노다케)>
<지형도 오른 길=빨간 선 내린 길=파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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